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로리/파워 관련 논란 (문단 편집) === 극작가의 과도한 푸쉬 === 위의 논란 사항들 이외에도, 극작가의 과도한 푸쉬가 위의 논란들을 부추기는 일이 많았다. 그중 하나로, 코야마가 저렇게 관련 질답을 올리며 '이후 브로리에 대한 질문은 받지 않겠습니다'라고 선언한 이후에도 브로리에 관련된 질문들이 계속 올라오자 코야마는 그 글을 삭제했었는데, 당연히(?) 공표 없이 삭제된 글에 대한 항의의 메일이 도착했으며, 이에 굉장한 빡침을 느낀 코야마는 브로리 관련 설정에 대한 완전한 답변 거부 의사를 나타내며 이하 발언에 종지부를 찍었다. 아래는 원문의 번역본. ||지난번, 브로리에 관련된 글을 양해를 구하지않고 삭제하였기에, 분노의 메일이나 충고의 메일, 더러운 메일등이 몇개인가 도착했습니다. 그러므로 삭제의 이유를 간단하게 말씀드립니다. 내용적인 문제로 삭제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각자의 의견은 자유입니다. 이견(異見)이라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몇번인가 「브로리」에 관련된 질문은 이제 이걸로 끝내고싶다고 표명한 바입니다. 「이제 일절 브로리에 관한 게시물은 게재하지 않도록」이라는 연락을 관리인에게 하기전에, 타임래그로 관리인이 게재해버리고 말았던 겁니다. 원래대로라면 게재되지 말았어야할 게시물이 게재되어 버렸단 거지요. 이것은 관리인의 책임이 아닌, 연락이 늦어진 저의 책임입니다. 그래서 삭제를 부탁했습니다만, 삭제의 이유를 기재해두었음 좋았을거라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 점을 사죄드립니다. 타의는 없기에 언짢게 생각하지마시고 용서해주십시오. 다시 한 번, 이 이후 게시판에선 「브로리에 관련된 것」은 취급하지 않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브로리」에 관련된 것은 영화 안에서 그려진 것이 전부로, 그 이상의 설정은 아무 것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이 어떤 식으로 해석하시든, 그걸로 즐겁고, 행복하시다면, 「즐겨주십시오」라고 말할 수밖이 없습니다. 합장.|| 이렇게 해서 논란을 종결시키는 듯이 보였는데 갑자기 2013년 [[드래곤볼 Z 신과 신 BATTLE OF GODS|신과 신]] 개봉 이후에 [[http://www.brother-noppo.com/essay/zakkan/index.php?id=257|자신의 블로그에 감상평]]을 남기면서 다시금 [[어그로]]를 끌고 있다. 대략적으로 내용은 상기의 브로리보다 강한 놈을 생각할 수가 없어서 3번이나 출연시켰다는 발언과 이후 '''비루스와 브로리의 파워를 요코즈나와 훈도시 카츠기'''(褌担ぎ : 스모에서 가장 낮은 계급의 리키시)로 비유하면서 비루스와 브로리의 차이를 인정했다. 이 정도까지만 했으면 별 문제가 없었을 것인데 뒤이어 "하지만 브로리 쪽이 단연 무서웠다. 브로리 쪽이 압도적으로 무섭게 느껴진 것이 나만 그럴까? 브로리 팬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고 했고 이후로도 몇 번이나 같은 내용의 발언을 했다. 이하 원문의 번역본 ||7월의 일요일, 봄의 폭풍(春の嵐) 중, 단골 여관 근처의 오사카·텐노지 아폴로시네마 8에 가, 아이들 사이에 끼어서 보고왔습니다. 조금 창피했다. 『드래곤볼 Z』의 극장판, 자신이 각본을 담당하지 않은 작품을 객석에서 보는건 첫 체험. 조금 이상한 기분. 옆에서는 젊은 커플이 사이좋게 감상. 설마 옆자리에 앉은 머리숱 적은 할아버지가 『DBZ』 극장판 13작품의 각본을 담당했을거라곤 상상도 못하겠지. 그런건 아무래도 좋아. 그리고 영화가 시작되었다. 갑자기 오프닝부터 화들짝. 토에이의 대명사, 익숙한 「파도치는 바다」(荒磯に波) 오프닝으로 시작되어, 다음에 20세기 폭스의 오프닝이 이어지고, 이어서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함께 크레딧된다. 그 불가사의함. 실은 20세기 폭스도 제작에 참가하고 있어서다. 그 주변의 사정·뒷내막은 알고있지만, 궁극정보인지라 기재할 수가 없다. 그리고 문제의 내용은……. 극장판 각본을 담당하고, 매번 항상 고민했던건 오공과 싸울 상대를 어떻게할까 하는 문제였다. 적어도 전작보다는 강해져야만 하기 때문이다. 고생 끝에, 브로리보다 강한 상대는 생각해내지 못하고, 3번이나 출현시키는 꼴에 빠졌다.라는걸로, 브로리 최강론을 제기한 후. 그에 관한건 이 게시판이나 여러 사이트에서 요란스런 의견들이 교차했던건 이미 아시다시피. 이번에, 토리야마 선생님께서 설정하신 오공의 상대는, 무려 파괴신. 이건 「DBZ」의 세계에서는 그 브로리조차 파괴신의 앞에선 요코즈나와 훈도시카츠기 정도의 차가 있다는 설정이였다. 물론 요코즈나는 파괴신이예요. 그 브로리가 무려 훈도시카츠기. 그런데 스크린에서 받은 캐릭터의 인상은, 브로리 쪽이 단연코 무서웠다. 브로리가 압도적으로 공포스럽게 보였던건 나뿐인걸까? 팔은 안으로 굽는거려나? 이 이상은 네타바레가 되어버리기에 삼가겠지만, 브로리 팬의 감상을 듣고싶다……라 생각하는 놋포(※코야마)였다. 공개 6일만에 100만명을 동원했다는 이 작품, 부디 봐주시길 바랍니다. ||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이야기[* 신과 신이라는 작품의 분위기와 컨셉부터가 굳이 비루스를 무섭게 그려낼 필요가 없는 작품이다.]를 몇 번씩이나 하면서, 내용 자체도 단순한 의견이라기보다는 "내가 만든 킹왕짱 캐가 있는데도 원작자가 얘가 더 세다고 한다. 니들은 어떻게 생각하냐." 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답정너스러운 발언으로 비난을 받았다. 이로 인해 이전부터 있었던 브로리는 코야마의 자위캐라는 비아냥도 종종 들려오는 편. 심지어 '옆에 앉은 내가 드래곤볼 구극장판 각본가라고는 생각도 못하겠지' 와 같은 자의식 충만한 내용도 일부 팬들에게는 아니꼽게 비친 듯 하다. 그외에도 여러 서적에서 「우리들이 다음 작품의 대전상대를 생각할때 그(브로리) 이상의 상대를 떠올릴 수 없었기 때문에, 극장판으로 3작품에나 등장시켜 버렸다라는 게 진실」, 「강대한 파워를 제어하기 위해 어린 시절부터 장치를 장착하게 된 남자는 그 외엔 없다. 사이어인의 왕자인 베지터조차 그럴 필요는 없었다. 프로듀서들과 함께 브로리의 설정을 생각하고, 시나리오를 써내려간 제가 말하는 것만으로는 안됩니까?」라고 말한 것에 더해, 「최강설이 그만큼이나 논의되고 있다면, 사이어인 최강임에 틀림없단 걸로 좋은 게 아닐까? 후타바야마와 하쿠호와 다이호, 누가 가장 강하냐고 묻는 질문에 아무도 대답할 수 없는, 그런 류의 문제」라고 발언하였다던가 각본가인 코야마의 입에서 '브로리가 최강이라고 믿고 있다'든가 '브로리 이상으로 강한 녀석은 TVA를 포함해서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다' '오공 혼자서의 실력만으로는 브로리를 이길 수 없다'같은 각종 브로리 최강설 지지 발언이 있긴 하지만, 정작 [[토리야마 아키라]]가 브로리의 전투력에 대해 언급한 것은 없다. 극장판 각본가의 브로리 최강 발언이 작가인 토리야마 아키라의 발언으로 오해받았다는 말. 사실 [[브로리]]는 토리야마가 아닌 코야마 및 모리시타가 창작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원작자의 터치가 없는 이상 어느 정도의 발언력을 가졌지만, 현재는 브로리보다 더 강하며 그 어느 누구도 상대할 수 없을 정도의 세계관 최강자들이 계속 물갈이되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코야마의 브로리 최강 발언은 어디까지나 '프로 각본가로서 더 이상의 [[폭풍간지]]를 생각해낼 수 없는 경지'를 뜻하는 상징적인 표현으로, 말 그대로 브로리가 그 누구와 싸워도 이긴다는 절대적인 강함의 척도로서 하는 발언은 아니다. 2021년 경 [[https://blog.naver.com/pjutkfkdgo/222639990796|트위터 문답]]에서도 "싸움이 반드시 전투력으로 결정나는 것은 아니다", "조건에 따라선 누구든 이기게 만들 수도, 비기게 만들 수도 있다.", "픽션 세계에선 전투력이 우위니 이긴다는 건 불확실한 사상이다"라며 전투력에 의존한 강함이란 점을 부정했고, 위 문답 중에서도 브로리가 최강이라 하는 동시에, 그럼에도 오공에게는 지는 운명이었다며 결국 그 최강이라는 브로리가 패배하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이를 종합하면 [[코야마 타카오]]가 [[브로리]]에게 큰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말 그대로 아무리 파워인플레를 질질 끌어도 무한 전투력이라 절대 이길 수 없는 말도 안되는 강자를 뜻하는 것이 아닌, 설정의 [[간지(유행어)|간지]]면에 있어서 최강을 뜻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브로리는 등장 후 30년 가까이 지나고, 원작자에 의한 리부트 캐릭터가 등장했음에도 여전히 절대적인 인기를 얻는 점에서 이는 명백한 사실이기도 하다. 신대 신 감상 사건에 있어서도, 프로 각본가로서 항상 아슬아슬하고 처절한 시나리오와 카타르시스를 추구하던 코야마 타카오에게 있어선 저 감상은 말 그대로 "이딴 걸 영화 시나리오라고 쓴 거냐. 악당이 왜 저따구냐. 재미가 없었다."로 정리된다. 당시엔 엄청난 비판을 받았지만, 이후 등장하는 모든 원작자 각본의 신극장판들이 시나리오 면에선 혹평을 받는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이를 자세한 사정을 알지 못하는 일본인들이나 일본인 특유의 화법을 이해하지 못하는 외국인들이 액면 그대로 해석해 정말 브로리를 최강으로 추대한다고 오해를 하는 것. 물론 이건 이것대로 원작자 각본의 영화를 폄하했다는 점에서 분명히 비판받을 점이지만, 브로리를 최강으로 추대하려한다는 오해와는 별개로 생각해야할 것이다. [[분류:브로리]][[분류:드래곤볼/비판 및 논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